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부평갑 출마 선언,복당 신청 마무리
“무능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주인인 국민의 심판 받겠다”
“선당후사 결정,결격사유 없어..당에서 현명한 판단할 것이라 믿어”
이성만 의원“아직 할 일 많이 남아..부평의 새로운 도약 이뤄내겠다”

“국민 심판 받겠다”이성만 의원,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 정치
  • 입력 2024.02.06 14:09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갑)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갑)

[부평=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갑)이 5일,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마치고 인천 부평갑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민생과 국민안전을 포기한 무능정권에 맞서겠다”며“검찰의 심판이 아닌 민주주의의 주인인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코로나19소상공인 지원,납품단가 연동제 등 민생 지키기에 앞장서왔고 지역화폐와 임대주택 예산 삭감 등 윤정부의 민생예산 삭감에 저항해 왔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이태원 참사,경찰장악,관변단체 선거개입,진화위 뉴라이트 문제 등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과 폭주에 맞서 국민안전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복당 문제와 관련해“오늘 아침 복당신청을 마무리했다”며“저의 복당을 청원해 주신 부평의 2만여 당원과 주민 여러분 뜻대로,반드시 복당하고 반드시 승리하여 정권심판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사건에 대해선“검찰은 저에 대해 새로운 사실관계 조사도 없이 몇 개월째 기소하지 못하고 있다”며“1심 판결이 나오기 전에는 결격사유가 아니라는 당의 기준에 비춰봤을 때도 충분히 복당해,민주당 후보로서 출마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지난해 5월,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지도부의 권유를 받아들이며‘당을 잠시 떠나지만 흔들림 없이 국회의원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왔다”며“부평갑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당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지역구 의원으로서 이 의원은▲캠프마켓 완전 반환 및 명품공원화▲경인전철 지하화 본격 추진▲제3보급단 이전 합의와 505항공대·닥터헬기 이전 추진▲상권르네상스사업 등 부평 발전을 위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군부대 이전·통합지 경제자유구역 유치▲GTX-B와 부평역 복합환승센터 조기개통▲부평 서부권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전통시장·지하상가 등 부평 상권 활성화▲부평주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체육환경 구축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그 어떤 난관도 당원,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우리 부평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만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후 설을 앞둔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고 민심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인천광성고,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이후 인천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21대 부평갑 국회의원,민주당 재난재해대책위원장,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원내부대표,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