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천면과 이인면 등 현지 주민들의 건의 수렴

[소통과 상생] 공주시, 남부권 발전 전략 담은 종합발전계획 수립

  • 이슈
  • 입력 2024.01.24 15:06
최원철 시장은 지난 23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천면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자는 지역민들의 건의를 경청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3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천면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자는 지역민들의 건의를 경청했다.

[공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시 남부권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3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탄천면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자는 지역민들의 건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역민들은 탄천면은 고령화율이 41.3%로 공주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탄천면의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탄천면은 부여와 논산, 청양군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리적 여건과 교통 여건, 산업단지 등 지역 현황을 고려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간적 범위를 탄천면만이 아닌 인접한 이인면 등까지 확대, 공주 남부지역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개발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회 추경에 관련 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에 용역을 완료할 예정으로 이장단 협의회나 주민자치 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동아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종합발전계획에 지역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용역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사업의 시기와 경중 등을 고려한 뒤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