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대 81억3400만 원 확보... 전년 대비 2억6600만 원 증가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추진 동력 확보

괴산군, 2023년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81억3400만원 확보

  • 경제
  • 입력 2024.01.23 14:42
괴산군청 전경.
괴산군청 전경.

[괴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역대 최대 규모인 2023년 특별교부세 81억3400만 원을 확보하며 주요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행안부에서 지역현안 사업, 재난·안전 사업에 교부하는 교부세로, 괴산군은 전년 대비 2억6600만 원(3.4%)이 증가한 81억34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9억원)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 사업(8억원)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확장공사(4억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사업(6억원) 등 27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재난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한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11억원) △괴산 정용교 보수보강(10억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수진1천)(8억2천만원) △삼풍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원) △문광 문법교 내진보강(3억원) 등 44억4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지역특성살리기)(2억원) △지방물가 안정관리 인센티브(3억원) 등 9억8900만 원을 추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

이는 그동안 군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안부 등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2023년 충북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신축(10억원)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25억원) △청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5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41억8500만 원을 확보했다.

송인헌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한 귀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괴산군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