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2023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리민복상’은 법률소비자연맹 주관‘국정감사NGO모니터단’인 시민단체들과 전국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정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조 의원은 국회 과방위 간사를 맡아 국정감사 기간 동안▲R&D예산 삭감▲출연연 운영비 미집행▲낙하산 인사▲보복 감사▲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불통▲국정원 선거개입 의혹▲방통위의 부적격자 임명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조 의원은 R&D예산 삭감에 대해“정부의 R&D예산 삭감은 미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중차대한 실수”라며"정부의 R&D예산 삭감이 명분도 없고 법규정도 위반한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이번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행태를 짚어내고,이를 바로잡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국익과 국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