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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논란 김무열, 영화 'AM 11:00' 측에서 배우교체 희망

기자명 유미나
  • 영화
  • 입력 2012.07.09 17:30
 

[스타트뉴스=유미나기자] = 배우 김무열(30)이 영화 'AM 11:00'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 프레인TPC 여준영 대표는 8일 "'조사 후'가 아니라 '조사 전'에 미리 형벌이 시작되는 재판이 있습니다"라며 언짢아 했다.

이어 "영화 'AM 11:00'측이 주연배우 교체를 희망해왔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온 작품이라 많이 아쉽지만 조건없이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계약상 하차할 이유가 없었지만 김무열이 고심 끝에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AM 11:00'은 7월 크랭크인 예정이었으나 프레프로덕션이 지연돼 7월 중후반으로 촬영이 미뤄졌다. 정재영(42), 최다니엘(26)이 출연하며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40)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달 21일 감사원의 '병역비리 근절대책 추진실태'를 통해 병역 감면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김무열이 생계곤란 사유로 병역을 감면받을 당시 억대 수입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무열 측은 2010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병원비 지출 등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왔을 뿐 아니라 판자촌에서 살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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