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분야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보육교사 처우개선도,예산집행관리,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6개 분야14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보육사업 유공’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표창해 겹경사를 맞았다.
제천시는▲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확대▲열린어린이집 활성화▲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보육지원사업에 노력을 기울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4년 연속 보육 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등 유관기관 덕분이다”며“내년에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