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현 대표는 2011년 만들었던 비트태권을 새단장 준비 중이다.
'비트태권' 프로그램은 기본동작, 품새, 연합동작, 스텝, 타격, 겨루기, 발차기 총 7가지로 나누어진다.
태권도의 기본기를 즐겁게 배울 수 있고 음악에 맞춰 품새를 동작, 연무선, 실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눠 배울 수 있어 좀 더 빠르게 품새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트태권 연합동작은 태권도 기본동작을 가지고 창작품새와 같은 느낌으로 기본동작보다는 화려한 느낌으로 태권도의 동작을 배울 수 있다. 비트태권 스텝은 태권도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겨루기에 사용되는 발놀림으로 수련생들의 유산소 운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비트태권 타격은 기존의 발차기 연습을 음악과 함께 하면서 발차기를 할 때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트태권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정식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많은 관장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태권도장에서 비트태권을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박대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