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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기록,세계의 기억展’ 9125명 관람,올해 두 차례 특별전서2만5276명 찾아
국민들의‘극복정신’널리 알려,기관·민간 보유 유류피해 기록물 추가 발굴 성과도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자원봉사의 성지’태안을 알렸다!

군은 지난10월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8일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태안의 기록,세계의 기억展’을 전개해 총9125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고13일 밝혔다.
군은 지난10월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8일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태안의 기록,세계의 기억展’을 전개해 총9125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고13일 밝혔다.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태안지역 유류피해의 아픔과 그 극복과정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올해 두 차례의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내년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군은 지난10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8일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태안의 기록,세계의 기억展을 전개해 총9125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고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이름을 올린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19개 소장처의 사진 및 영상,문서 등100여 점의 기록물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군은 지난 322일부터 5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첫 번째 특별전인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열어16151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올해 열린 두 차례의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 수는 총25276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특별전을 통해 유네스코 유산 등재의 쾌거를 발빠르게 국민과 공유하고 태안군을 비롯한 각 소장처 간 두터운 협력망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공공기관 및 민간 등에 산재돼 있는 유류피해 기록물의 발굴에도 힘써 충남연구원 기록물15점을 추가로 기증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별전 운영 중 자원봉사자 디지털 기념비인명예의 전당신청 건수도 덩달아 늘어나는 등 이번 특별전이자원봉사의 성지태안 알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군은 이번 특별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 결과98%의 만족도를 기록했다며,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이기 위한디지털 아카이브조성 사업을 내년에 추진하고 특별전시와 연계된 행사와 교육을 적극 발굴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올 한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태안군과 국민들의극복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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