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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이대호 "7 관왕 욕심 드러내

기자명 정소원

 
[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일본 프로야구도 평정할 기세다.

이대호는 지난 6일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2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쐐기 솔로포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13번째 아치를 그려낸 이대호는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라이온즈)와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타점은 51개로 단독 선두다.

이 밖에 타율 5위(0.306), 안타 4위(81개), 출루율 2위(0.396), 장타율 2위(0.521) 등 공격 전부문 상위권에 포진해있다. 각 부문 선두와의 격차도 크지 않다.

한국 야구를 뒤흔들었던 2010년과 비슷한 페이스다. 당시 이대호는 타율(0.364), 홈런(44개), 타점(133개), 득점(99개), 최다안타(174개), 출루율(0.444), 장타율(0.667)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대호는 조심스럽게 타격 7관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7일 데일리스포츠를 통해 "일본에 왔을 때 농담으로 일본에서도 3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3관왕 보다는 7관왕을 의식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여름이라 페이스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고 연속 안타가 나와 좋은 기분으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 호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상승세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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