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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기대

[갈등과 상생] 보령시,중국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 체결

충남 보령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하고 오는2028년까지 양 도시 간 교류 일정을 확정했다.
충남 보령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하고 오는2028년까지 양 도시 간 교류 일정을 확정했다.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하고 오는2028년까지 양 도시 간 교류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위해 보령시는 지난14일 김동일 시장은 방문단을 구성해 중국 상해시 청포구를 방문했으며,방문단에는 한중친선협회 권혁영 회장과 장옥선 부회장 등도 포함됐다.

보령시와 청포구는 지난1999년4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행정·문화예술·축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왔다.

최근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대표단 방문과 같은 직접적인 교류 활동은 잠시 중단되었으나,지난2020년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1500개를 중국 청포구에 전달하고 새해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제6차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 방문하는 등 경제·관광·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국 청포구는 보령시와 최초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25년간 인연을 이어온 만큼 더욱 탄탄한 우호 협력과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제6차 자매도시 교류합의서 체결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며“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방문단은 청포구에 머물면서 마을 프로그램(화목마을)을 참관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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