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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연구용역 속히 매듭지어야

  • 정치
  • 입력 2023.11.08 17:10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난 7일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제2집무실(이하 세종집무실)건립 연구용역을 조속히 종료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운영위원회)지난5월에 종료되었어야 할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연구용역이 이번달을 넘긴 지금도관계기관 간 협의라는 모호한 이유로 중지된 상태라며"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조속히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행정수도 기능 강화와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행복도시에2027년 상반기까지 건립될 계획이다.

지난해 8,관계부처(행안부·국토부·행복청)에서 합동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은2023년 하반기에 설계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2027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었다.

예정대로라면 2023년 하반기인 지금,설계를 착수해야 공사 기간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반면,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의 입지,규모,기능,총사업비 등을 결정하는 연구용역 과정이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유로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중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예정된 준공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인데,홍 의원은용역이 왜 갑자기 멈춘 겁니까라고 물었고,"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내년도 예산엔 반영돼 있죠”라고 답변했다.

재차 홍 의원은“5월부터11월까지6개월간이 멈췄는데,그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김 실장은 그거까지 저도...이에 홍 의원이 잘 모르겠죠라며"서면으로 의원실에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결재 하나 받는데 6개월이 훌쩍 넘었다이번 달 내 연구용역을 종료하고 조속히 설계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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