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 =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임명빈)은「201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지난 3일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컨설턴트, 논산시 담당공무원, 주강사, 보조강사, 지역특성화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월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
「201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물방거리 차돌모랭이의 비밀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잊혀져가는 논산시 상월면의 옛지명을 바탕으로 향토문화자원을 찾아가는 문화탐험을 통해 마을문화가 담긴 그림책 및 문화탐험 지도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수혜대상의 의견 수렴 및 조율, 피드백을 통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명빈 관장은 ‘컨설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수혜대상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하도록 하고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고유한 향토문화자원을 찾아가는 문화탐험 여정을 통해 풍요로운 농촌의 가치와 고장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