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조성연 기자] 본 기사는 후보자에게 문답형태로 인터뷰를 했다.
문1) STN-출마배경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1) 유성구청장 정용래후보
-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로 정했습니다.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 건설을 ‘든든한 지방정부’로 완성하겠다는 의미입니다.
- 우리 유성은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훌륭한 인적자원을 하나로 이어주고 서로의 가능성을 함께 나눈다면 전국에서 가장 든든한 자치분권도시로 획기적 변화를 이룰 것입니다.
- 저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근무했던 중앙정치 12년의 경험과 구청장 비서실장으로서 재직했던 지방행정 6년의 소중한 경험이 있습니다. 시민들과 손맞잡고 유성의 미래발전을 담보해 낼 확실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부합니다.
문2) STN-3대 핵심 공약이 있는데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2) 유성구청장 정용래후보
① 전국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실현
- 누구나 구정에 참여해서 역할과 권한을 행사하는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시대를 유성이 선도적으로 열어나가도록 하겠습다. 지역공동체지원센터와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상설 참여를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4차산업혁명의 전초기지 구축
- ‘대전을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바탕으로, 연구-창업-마케팅-투자유치가 자연스럽게 연계된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나라 경제의 베이스캠프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다.
③ 문화관광 르네상스 인프라 조성
-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천재기술자였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조예가 매우 깊었다고 합니다. 온천로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해서 지역의 뛰어난 인적자원들에게 문화충족 기회를, 청년 예능인들에게는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문3) STN-지역 최대 현안과 그 해결 방법은 무엇입니까?
답3) 유성구청장 정용래후보
- 대전 현안의 많은 부분들이 유성에 몰려 있습니다. 복합터미널 문제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진행과정이 원활치 못했지만, 후순위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이어왔고 최근에 협상이 마무된 것으로 알고 있고, 앞으로 주민불편함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대전시와 협조를 잘 해 나가겠습니다.
문4) STN-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4) 유성구청장 정용래후보
- 유성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과학·교육·국방·문화·청년 등 경쟁력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춘 도시는 유성이라 자부합니다. 자치분권시대에 걸맞게 이를 잘 조합하고 서로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