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10일국회에서 열린 2023년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KBS대외방송 지원사업을 내년도 예산안 중 방통위가 당초 편성했던118억 원을 국회 예산 증액과정에서 증액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완주 의원은“24년도 방통위 예산안 중KBS대외방송 지원사업 2건을 부처안118억 편성했으나 기재부가 우수한 사업성과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이 삭감했다”며“KBS예산 부당삭감에 대해 대응할 의지가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동관 방통위원장은“적극적으로 재조정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사실상 정부가 긴축재정 미명하에 삭감한 공영방송 지원 예산이 복구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