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타트뉴스=박복희 기자]
산 사하구는 국공립·법인어린이집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쉽고 재미있는 다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정철규 강사(개그맨)를 초빙해 한 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상황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은아 사하구 국공립·법인어린이집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