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한 제1회 논산 청소년ㆍ청년 페스티벌, 이른바 ‘청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 속에, ‘K-컬처’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본행사 ‘청년 토크쇼’에는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선욱이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뚱종원, 99대장 등 기발한 캐릭터 메이킹으로 스타덤에 오른 나선욱은 논산 출신으로서, 페스티벌을 찾은 청소년ㆍ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활동하고 있는 나선욱은 이날 논산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며 향후 지역 알리기에 적극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대망의 피날레는 인기가수 민경훈과 효린이 장식했다.
유명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은 숱한 히트곡을 열창하며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고 ‘씨스타’의 리더인 효린 역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본 방송은 KT GENIE TV 채널838번에서 오는 22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정규방송 및 무료로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