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타트뉴스=김준영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제2회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역점시책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서귀포 숨골공원 등 혁신도시 공원을 따라 걷는 ‘서귀포시민 건강걷기대회(5㎞ 이내)’로 출발한다. 걷기 완주자에게는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개회식으로 ‘서귀포시 건강 캠페인 송’을 추는 플래시몹 시연과 건강메시지를 전달하는 건강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사전 신청한 아동·학생 등 500여명이 줄넘기 5개 종목(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긴줄 8자마라톤 등)을 치르는 ‘제1회 꿈나무줄넘기대회’가 열린다.
행사장 내에서는 ‘달리는 건강쿠킹버스 활용 건강요리 레시피 영상공모전’ 우수 6팀이 요리 만들기 시연과 시식회가 개최되며 부스 12개 이상 참여하고 인증한 시민에게는 농산물꾸러미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