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타트뉴스=권정은 기자]
부산 연제구는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전통사찰 마하사에서 2023년 연제구 체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사업인 '나를 마주하기, 마하 위크' 1주차 행사를 운영했다.
'나를 마주하기, 마하위크' 사업은 9월 17일까지 매주 토, 일 오후 1시부터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주차 프로그램은 공통 프로그램인 단체 명상 및 절 명상, 특화 프로그램인 마하사가 보유한 부산시 유형문화재인 현왕도를 활용한 '불화 컬러링 아트테라피'와 심리적 안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만다라를 그리며 마음챙김 시간을 가지는 '만다라 그리기 명상'으로 구성됐다.
2주차 특화프로그램(9~10일)은 '사운드배스', '싱잉볼명상', 3주차 특화프로그램(16~17일)은 '사찰음식 테라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황령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마하사에서 진행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최근 잦은 호우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