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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코로나19유행 전인2019년 상반기보다13%늘어
올해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48%증가폭 보여

부여군, 올해 ‘관광객400만 시대’목표 조기달성 기대

지난해, 서동연꽃축제 때 부여궁남지 모습..
지난해, 서동연꽃축제 때 부여궁남지 모습..

[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올해 상반기 부여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유행 전보다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충남도가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부여군 주요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1403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48%가 증가했으며 코로나19발생 이전인2019년 상반기123만명과 비교해도13%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군은 지난해부터관광객4백만명 시대 개막을 목표로 관광산업의 다각화와 체류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오고 있다.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수륙양용버스와 황포돛배,열기구 등 육․수․공 액티비티 체험관광이 가족단위 관광객과MZ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생활관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중인부여형 워케이션도 충청남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수도권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7월 천만송이 연꽃정원과 축제 개최로 인해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궁남지를 방문한 데 이어 다음달 개최예정인 대백제전 행사에도 전세계에서 1백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까지 당초 목표인400만 관광객 시대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앞으로도 부여군은 신규관광지와 관광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함은 물론,다음달 열릴2023대백제전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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