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 이하 재단)은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과 미디어교육 확산을 위하여 11월 4일까지 ‘미디어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는 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미디어교육 운영사례(청소년부문, 사회부문) ▲미디어교육 참여수기로, 미디어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강사 및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특히, 작년과 달리 교육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이나, 교육 후 긍정적 변화가 일어난 개인의 경험담을 담는 교육수기 부문이 추가 신설되었다.

심사를 통해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등 총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www.kcm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상작은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며,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홈페이지 게시 등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