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 대표기자]
마블러스 정지찬 회장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하고 있는 H업체 서모씨를 고소했다.
마블러스 정지찬 회장에 의하면 "서모씨는 비전있는 사업을 진행중이며, 이 사업이 잘되면 30배 이상의 돈을 주겠다는 합의계약서를 작성 후 수억 원을 차용해갔다"며 "합의계약서 쓴 이후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자금을 요청하며 약속을 미뤘고 매번 거짓으로 일관하다 결국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마블러스 정회장은 "서모씨의 거짓된 희망고문으로 약 3천명이 되는 조합원들이 수백 억에 달하는 피해를 보고있어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다"고 고소장에 기재했다.
또한 "서모씨는 수백 번의 거짓으로 조금 있으면 사업이 잘되니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달라"며 "거짓 사업계약서를 작성해 1천억이 나온다며 허위사실로 피해자들을 기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블러스 정지찬 회장에게 제보를 받은 (주)스타트뉴스TV '탐사보도838' 관계자는 "증빙자료를 토대로 탐사보도를 제작한 후 9월경 대대적으로 방영하도록 하여 제2의,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탐사보도838'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