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22일 부여군의회 박상우(51세) 부의장이 저녁 7시 20분 께 자택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유는 "지난 14일 “부여군의원 박상우(더불어민주당)의 부인 B씨가 투자 72억의 사기 '의혹' 으로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상실감으로 자살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을 파악하고 있고,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 여부는 확인 중이다.
한편 박의원은 부인B씨가 지난14일 사기 혐의로 고발 당하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