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
지난 3일에서 6일까지 3일 간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스피드)대회가 펼쳐졌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47팀, 선수 520명이 국내 유일의 롤러스포츠 전용 돔 경기장인 논산 학생롤러경기장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최인호(논산시청) 선수는 EP5,000m와 EP10,000m 종목에서 타시도 선발 선수들과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1위 2관왕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장준혁 선수는 500+D 부분에서 2위, DT200m 부분에서 3위를 차지했고▲김태수 선수는 1,000m 2위 ▲박도봉 선수는 P5,000m 3위를 거며줬다.
한편 최인호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내선발전 장거리 부분에서 1위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일각에서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최인호 선수의 금빛 성적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