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
논산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정익)이 제7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7개 야구장에서 총 9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싹리그(초3이하), 꿈나무리그(초5이하), 유소년리그(중1이하), 주니어리그(고3이하)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논산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전 총 13번의 경기중에 12승1패를 했고, 10연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제7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수상내역
-새싹리그(초3이하) 3위
-꿈나무리그(초5이하) 준우승
-유소년리그(중1이하) 준우숭
-주니어리그(고3이하) 3위
한편 논산야구아카데미(대표 신정익)는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