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권정은 기자]
부산 연제구는 지난 8일 연산교차로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섰다고 밝혔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구와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경찰서의 합동 점검으로 실시됐다.
구는 연산역 5·7번 출구 인근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유흥업소 등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가 있는지 점검하고,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