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타트뉴스=김은진 기자]
대구 남구가 영호남사생발전포럼 전국청년미래연대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마스크 2만장(총 15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청년미래연대는 남구와 청년 지역봉사와 후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아동복지시설에서 사용할 kf94 일반 마스크 3000장과 어린이용 마스크 1만7000장을 기탁했다.
전달식 이후 분류와 포장 작업을 거쳐 직접 아동복지시설 9곳을 찾아가 마스크를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