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타트뉴스=조순례 기자]
해운대구 반여3동 정리수납봉사단 ‘클린업 봉사단’(단장 김성주)은 7월 25일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클린업 봉사단’은 2022년 6월,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과 함께 정리 수납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저장 강박 등의 이유로 정리 수납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오랜 병원 입원과 퇴원 후 건강문제로 청소를 하지 못해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쓰레기와 냉장고 속 오래된 음식 등을 정리했다. 대상자는 고생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