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강원 인제군이 최적의 시설이 갖춰진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7일 인제군에 따르면 K3리그의 대전코레일FC와 소프트볼국가대표 후보 선수팀을 포함한 130명의 선수들이 지역 내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전코레일FC는 인제천연잔디구장에서, 우석대학교는 남면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장안대학교는 인제공설운동장에서 훈련을 한다. 야간에는 인제천연잔디구장에서 3개팀의 연습경기도 예정돼 있다.
29일부터 8월7일까지는 소프트볼국가대표 후보 선수팀이 인제전지훈련센터와 인제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대구도시개발공사소프트볼팀, 일산국제컨벤션고교, 서울신정고 소프트볼팀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과의 훈련을 위해 인제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