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타트뉴스=방태열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남구 혁신교육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2024년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안)에 대한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남구청 및 교육청 혁신교육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등 혁신교육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구성하여 혁신교육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남구는 올해 「자연 속 생태체험교실」, 「행복남구 체험학교」등 서로나눔교육지구 12개 사업을 비롯해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등 다양한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특색 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