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타트뉴스=조성연 기자]
광주 동구는 청소년 버스킹대회 '틴틴버스킹'의 참여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틴틴버스킹은 음악적 재능·역량을 겸비한 청소년을 위한 대회로 총 300만 원의 상금 혜택과 함께 오는 10월 열리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 본선 축하 무대에 서는 특전이 내걸렸다.
동구는 예선 12팀을 선발, 오는 9월 9일 5·18민주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결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금·은·동·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동구청장상이 수여된다.
14~19세 개인 또는 팀 단위 청소년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동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연 영상 등이 담긴 신청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