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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몽골 판로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가져
도내 10개 기업참여, 몽골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 추진
김 지사, “도내 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

충북 세일즈맨 김영환 지사, 몽골시장 진출 지원

김영환 충북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행사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출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의회의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의영 의원과 임병운 의원도 동행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충북도는 충북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몽골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10일 울란바토르 블루스카이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식품을 비롯한 생활소비재와 의약품 등 도내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하여, 몽골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은 ㈜기린화장품, ㈜그린제약, 중앙식품㈜, 데이빗아쿠아시스템, 지디앤와이㈜, ㈜백코리아, 다산조명, 경천식품㈜, 피넛, ㈜유니텍바이오산업 등 10개 기업이다.

이밖에 (사)충북경제포럼에서도 26명이 참여하여 몽골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이 몽골을 교두보 삼아 중앙아시아로의 수출판로 확대를 꾀하고 몽골과의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몽골은 제조기반이 부족하여 생활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화장품, 의약품 등 K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어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행사에 참가한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지 몽골 바이어를 대상으로 직접 도내 제품을 홍보하는 등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도내 기업의 국제시장 진출과 수출성과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과의 우호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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