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

청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

  • 경제
  • 입력 2023.07.07 11:29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은 6일 울진군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은 6일 울진군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은 6일 울진군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13개 시·군의 시장·군수(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의 단계별·구간별 추진방안 검토와 사업추진시기 등 실행 계획을 제시하고 지자체 의견을 청취했다.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민이 동서횡단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청주공항역까지 접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청주시 구간에 추가적으로 오창역 신설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오창은 약 7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대부분의 군 지역 도시보다 인구가 많아 이용수요를 높일 수 있으며,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이 이미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철도이용 잠재수요가 높다라는 점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추진 노력, 대국민 홍보 강화 및 공감대 형성이 주요 내용으로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군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특히 노선 내 오창역 신설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울진을 잇는 총연장 약 330km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