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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 “논산을 한국의 헌츠빌로 만들겠다”

[TV영상]2년차 '평가' 날카로운 시민 '질의'에 백 시장 답하다

[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

지난 3일 충남 논산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민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의 시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의회 의장, 시·도의원, 육군훈련소장, 국방대학교 총장, 건양대 총장 등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집행부와 갈등관계를 지속했던 논산시의회 전 의원들이 참석해 협치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취임 1년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고, 논산을 부흥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백성현 시장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해준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의 장을 더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논산은 작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1년 동안 1,900여 명이 감소했지만 출생은 15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백 시장은 소멸의 도시를 부흥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국방군수산업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군수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전하며 취임 후 7,000억 원에 달하는 기업 유치를 했다면서 미국 헌츠빌처럼 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만들겠다고 했다.

헌츠빌은 미국 50개 주 중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3위로 세계적인 군수산업 도시로 알려져있다.

논산 체육관 건립도 다른 지역에서 빌려서 사용하며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드는 것도 안다며 논산시체육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공간으로 체육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체육시설 구축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광석면 양돈단지 악취문제 관련해서 "돔 형식으로 덮어 씌워 악취를 빼는 작업을 통해 최신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 째를 맞는데, 우리 시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라며 “많은 것이 새로워지는 가운데 변치 않을 것이 있다면 논산의 혁신을 향한 저의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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