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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식 대상, 윤정휘 동상, 한성운 특선

[포토뉴스] 2023 충북도 공예품대전 대상 수상작 영동군,강금식 작가 '철현금'

충북도 공예품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금식 작가.  대상 수상작은 ' 철현금'
충북도 공예품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금식 작가.  대상 수상작은 ' 철현금'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 출신의 악기장과 공예가들이 2023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에서 상을 휩쓴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에 강금식작가가 출품한 철현금이 선정됐고, 윤정휘작가가 출품한 와이너리세트가 동상에, 한성운작가가 출품한 연주용쌍골죽관악기가 특선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강금식 악기장은 20여년전 서울에서 영동으로 낙향해 초강국악기 공방을 운영 중이다.

그가 출범한 철현금은 포크기타와 거문고가 미묘하게 섞인 구수한 음색을 내는 매력있는 악기로 강 씨의 예술적 감각이 가미돼 독창성과 예술성이 더해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 씨는“국악의 고장 영동에 정착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이번 대전에서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영동을 널리 알리고 국악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정휘씨가 출품한 와인너리세트는 지역특산품인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잔걸이를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해 심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충북도공예품대전에서 그동안 △금상 △동상 △장려상 △특선을 한차례씩 수상했고,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도 문화재청상을 수상한바 있다.

윤 씨는“나이는 시니어지만 청춘의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가지고 작품할동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공예품대전에 꾸준히 출품해 영동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이 출품한 △철현금 △와인너리세트 △연주용쌍골죽관악기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자격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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