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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9일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성공 추진 ‘합심’

[갈등과 상생] 베이밸리 메가시티 의견 수렴의 장 마련

  • 이슈
  • 입력 2023.06.30 10:30
충남도는 29일 천안아산역 인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충남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4차산업 핵심지역 육성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을 가졌다.
충남도는 29일 천안아산역 인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충남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4차산업 핵심지역 육성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을 가졌다.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29일 천안아산역 인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충남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4차산업 핵심지역 육성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기시티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는 정책 수립 공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워크숍에는 민관합동추진단과 자문위원회, 충남연구원, 도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단장이 지난 20일 마련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내용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도와 경기도는 현재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연구원과의 공동 비전 및 전략 마련에 앞서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도의 전략과 과제를 살펴보고 핵심 사업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간 추진단원 10명을 추가 위촉해 추진단 규모를 총 40명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민간 추진단에 합류한 단원들은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경기도와 지속 협의·조율해 오는 8월 2차 중간보고회,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11월 중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동 비전 기본 구상과 부문별 발전 전략 및 개발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은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자문위원회, 민관합동추진단과 꾸준히 소통·협력할 것”이라며 “충남과 경기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계획은 충남의 희망과 꿈을 담아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안하는 계획”임을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와의 상생협력 기반 위에 우리 도민들이 인정하는 전략과 비전 체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충남연구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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