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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우주수송·탐사 체계 구축

민간주도와 우주산업 뉴스페이스 패러다임 전환 위한 '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간담회' 열린다

  • 정치
  • 입력 2023.06.19 10:36
국회 과방위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과기정통부와 공동 주관으로[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간담회-민간주도 우주수송·탐사 체계 구축]가 오는 21일 수요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 과방위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과기정통부와 공동 주관으로[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간담회-민간주도 우주수송·탐사 체계 구축]가 오는 21일 수요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국회 과방위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과기정통부와 공동 주관으로[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간담회-민간주도 우주수송·탐사 체계 구축]가 오는 21일 수요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에 민간기업이 우주 발사 운용에 진입하면서 향후차세대 중형위성3호를 탑재할 발사체 부터는 민간기업이 설계과정부터 제작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제작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통해 향후 상용 발사 서비스 시장 진출 가능성의 길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우주개발 예산은 작년 대비19.5%증가한 8,742억 원 규모이다.

그중 우주항공산업R&D규모는 작년 대비17.2%증가한 약4,278억 원에 달한다.

올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우주항공산업R&D주요 사업에는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민간달착륙선탑재체공동연구사업,차세대중형위성개발, 다목적실용위성개발 등이 있다.

그러나 우주개발 예산은 단계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나 민간주도 우주산업의 경우 기술력이 충분치 않아 수익성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점은 계속해서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민간기업이 기술 고도화를 실현할 발사체, 발사장, 위성, 탐사선 등 관련 제조 인프라 구축 체계 구체화와 우주탐사 준비를 위한 국제협력 체계 및 기술 확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한국과학기술원(KAIST),서울대 정부부처와 대학, 연구기관을 포함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노스페이스,한컴인스페이스,카이로스페이스 등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현재 국내 우주수송·탐사를 중점으로 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기술 보완을 위한 우주산업R&D투자와 민간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방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오는 2027년까지 이어지는 누리호4~6차 제작과 발사에서 민간기업이 제작부터 발사까지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민간기업이 우주산업에서 자생력을 갖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대안을 구체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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