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부고속철도 중심 구간 복선화 및 최고 속도 400KM/h급 기반시설 구축 기념 행사 가져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착공식 청주시서 열려

  • 사회
  • 입력 2023.06.08 08:50
이번 착공식은 경부고속철도 중심 구간(평택~오송)의 2복선화와 400km/h 상용화 기반시설 구축을 기념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부 장관,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경부고속철도 중심 구간(평택~오송)의 2복선화와 400km/h 상용화 기반시설 구축을 기념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부 장관,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는 7일 문화제조창 중앙잔디광장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의 착공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경부고속철도 중심 구간(평택~오송)2복선화와 400km/h 상용화 기반시설 구축을 기념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부 장관,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의 주도로 경부고속선 평택~오송(평택, 아산·천안, 세종, 청주오송 일원) 2복선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속철도 이용수요 증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술력의 향상으로 최고 400km/h급 고속철도 도입이 가능해져 국내 수요 대응 및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등 미래 철도산업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경부·호남·수서평택고속선이 합류하는 고속선 공용구간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KTXSRT 등 고속열차의 증가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건설경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의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언급해 도심통과 노선의 확정을 알리기도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큰 행사가 청주시에서 열리게 돼 환영이라는 뜻을 밝혔으며, “평택~오송 2복선화와 더불어 충청권 광역철도 또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