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서울=양 정실기자]=국가보훈처는 27일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11회 장한아내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시상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상이군경회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장한아내상은 중상이군경인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수여한다.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서울 은평구에 사는 강정아(60)씨 등 20명이 선정됐다. 올해까지 총 220명이 수상하게 된다.
다음은 올해 장한아내상 수상자 명단.
▲강정아(60·서울 은평) ▲오정숙(55·서울 송파) ▲정명금(71·부산 금정) ▲이효례(59·대구 남구) ▲최경숙(56·인천 부평) ▲김명심(60·광주 회재) ▲송인분(67·대전 중구) ▲송영주(55·울산 동구) ▲송미숙(47·강원 춘천) ▲이화자(58·강원 원주) ▲이금순(65·충북 청주) ▲이을순(77·충남 아산) ▲남순진(78·경북 안동) ▲이용주(77·경남 밀양) ▲김미라(60·전북 익산) ▲곽정임(75·제주 서귀포) ▲고계춘(84·제주 서귀포) ▲김종운(64·서울 강동) ▲김정옥(61·서울 마포) ▲조용규(64·서울 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