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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 교육문화센터서 개강식,교육생28명 대상 6월까지 교육 진행

‘서해안 유일 해양치유도시’태안군,해양치유 전문가 양성 돌입

  • 교육
  • 입력 2023.03.23 10:38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모습.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모습.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연구 협력지자체인 태안군이 내년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해양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22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교육대상자28명과 강사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해양치유 전문인력 개강식을 열고 3개월간의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해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군은 오는6월까지△해양노르딕워킹△마린아트 테라피△마린힐링 테라피 등3개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개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태안군은 올해 기존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과정별40~80시간의 심화교육을 진행,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수준의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력15년 이상의 전문강사가 강의에 나서 집중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하며,교육생들은 수료 후 민간협회의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은 향후 해양치유 프로그램 진행 시 수료생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태안군은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과 피트·소금·갯벌 등 해양치유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고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여가와 치유의 도시라며대한민국 해양치유 산업의 거점이 될 태안군의 해양치유 전문인력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초 현대 해양치유의 발상지인 프랑스를 방문,해양치유 기업인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와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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