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김대섭 기자]
지난 19일 논산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민선 2기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취임식을 오후 3시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식전행사로는 황산벌색소폰(단장: 변상덕, 단원: 이정관, 주용찬)팀이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논산시에어로빅힙합협회 김은자 챠밍에어로빅 초등부 팀의 멋진 에어로빅 공연으로 취임식의 분위기를 띄워 열기를 더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강신용 논산시원로체육인회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당선인, ▲황명선 前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회의원, ▲오인환 충청남도의회의원, ▲서승필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민병춘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조용훈, ▲김종욱, ▲이태모, ▲허명숙 논산시의회 의원,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최재웅 태안군체육회장, ▲최재훈 충남테니스협회장, ▲김을순 논산우체국장, ▲이찬주 한국농촌지도자 논산시연합회장 등 많은 논산시체육회 기관단체장 종목단체 회장 및 이사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논산시 체육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첫 걸음이 되는 계절이 되어 기대감이 크다"며 "새로 출범하는 민선 2기 체육회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에 발맞춰 논산시민들과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여 건강해지고 건전한 체육 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재중 회장은 끝으로 "스포츠 체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꿈나무 육성을 통해 학교체육을 발전시켜 논산시 전문체육 학생들을 발굴·육성하여 논산시 체육 및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 청소년올림픽 행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축전을 통해 "유재중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논산시체육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한체육회에서는 "모든 국민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 역시 "앞으로 우리 체육회와 논산시 행정당국과 서로 원만한 소통을 통해서 논산을 빛낼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체육시설이 부족해 임대해서 쓰는 부분을 70%까지 논산시에서 지원하여 부담을 줄이고 논산 실내체육관을 세워 체육관을 발전시켜 서로 윈윈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유재중 회장은 은진축우회 회장직과 충청남도 탁구협회 부회장 및 논산시 탁구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충청체신청(충남,충북,대전,세종) 탁우회장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