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전국고교골프대회 선수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는 정회상 총동문회장 주관으로 총 20개 팀 8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방식은 라운드의 총 타수로 승패를 겨루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스코어 집계는 '신 페리오' 방식을 채택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대회결과 20회 졸업생 최걸이 71타로 최저타상을 수상했고, 장년부상은 5회 정회상, 청년부상은 23회 최장헌이 각각 차지했다.
정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총동문회가 활성화 되고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동문 세대 간 차이를 극복하는데 행사의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