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케이(Chae In K), 내일(10일) 4번째 싱글 앨범“All of my pain” 발매
채인케이는 4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인 “All of my pain”에 대해
“지극히 사적이고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곡”이라고 표현하며
모든 것을 빼앗겼던 과거와 그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2년 전 이 노래를 작곡할 당시에는
마음속에 비관과 악만 남아있어 이 가사의 뒷부분을 완성시킬 수 없었다고 말하며,
최근에서야 더 나아진 시각과 가치관들로 노래를 매듭지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 노래의 가사를 “새옹지마”와 같은 낙관주의가 아니라,
독기를 품고 숨죽여 칼을 가는 언더독의 형상을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특히 채인케이는
“All of my pain”은 꼭 발매하고 싶은 음악이었으며,
누군가의 만족이 아닌 지극히 스스로의 감정 정리를
위해 발매하고자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채인케이는 현재
“월간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지금까지의 채인케이의 색채가 담긴 곡들과
발매한 음악들과는 다른 색채의 팝 알앤비까지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음악적 시도들을 문제없이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