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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불 붙은 경쟁, 선두만 6명

기자명 유미나
  • 골프
  • 입력 2012.06.24 10:13

 
[골프=유미나기자]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이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후끈 달아 올랐다.

23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7188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아시안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인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3라운드에서는 무려 6명의 선수가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다.

국적 분포도 다양하다. 한국 선수 3명(박준원·이인우·박부원)과 브라질(아딜손 다 실바), 태국(타원 위랏찬트), 스페인 선수(하비 콜로모) 1명씩이다.

육군사관학교 골프조교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박준원(26·코웰)은 이날만 4타를 줄이며 리더 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원은 "몇 번 샷 미스가 있었지만 퍼트가 잘 됐다. 핀에서 4~5m 거리 퍼트를 버디로 연결한 것이 공동 선두에 오를 수 있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출신으로 아시아투어에 참가한 아딜손 다 실바(40)는 "아시안투어에서 뛰던 친구들이 추천했다. 상금규모도 크고 아시아 다양한 나라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다. 아시아 사람들도 친절하고 코스도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이들에 1타 뒤진 6명의 선수가 공동 7위로 선두를 바짝 쫓고 있고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선수들도 4명이나 돼 최종 라운드에서 불꽃 튀는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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