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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에 행정력 집중

기자명 양해석
  • 논산
  • 입력 2012.06.22 12:47

▲ 논산시(시장 황명선)
[논산=양해석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10여년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지연과 밭작물 생육 부진으로 농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의 경우 모내기는 상월면 소재 천수답 8㏊를 제외하고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채소 작물은 대부분 하우스농사로 피해가 없으며 노지 채소와 밭작물의 경우 생육에 일부 지장이 있고 특히 늦고구마 농가가 생육부진으로 일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공조해 왕암저수지를 이용해 가야곡면 야촌리에 있는 소룡 용수로에 비상급수관로를 설치, 1일 1만톤의 농업용수를 추가 공급하고 있다.

양수장과 취입보는 취수지점과 상류 토사를 제거 하천수를 최대한 확보하고 관정과 수리시설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급수지역 영농 상황에 따른 시기별 용수배분을 계획적으로 추진해 물 낭비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읍면동에서 보유중인 100여대의 양수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딸기, 고추, 과수 등 농작물 등에 대한 생육관리 지도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뭄상황에 따른 단계별 용수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으며 저수, 절수 , 용수개발 등 가뭄극복 3대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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