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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이상희·마수길, 볼빅-힐데스하임 1R 공동 선두

기자명 유미나
  • 골프
  • 입력 2012.06.22 07:53

[골프=유미나기자] 이상희(20·호반건설)와 마수길(22·클리블랜드)이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첫 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상희는 21일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7188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아시안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위에 올랐다.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NH농협오픈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던 이상희는 올 시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달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5위에 올랐던 것이 전부.

하지만 5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이상희는 "자신있던 아이언 샷 정확도가 높았고 긴 거리에서의 퍼팅이 잘 들어가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거리에 욕심 내기보다는 정교한 플레이로 승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K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 당당히 프로무대에 뛰어든 마수길도 보기를 1개 범했지만 이글 1개, 버디 5개를 묶어 프로 1년 선배 이상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승부처를 4번홀로 꼽은 마수길은 "세컨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다행히 버디로 연결시켜 분위기를 탔다. 욕심내지 않고 안전한 플레이로 쇼트게임과 퍼팅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언더파를 친 김대현(24·하이트맥주)은 최호성(39)과 함께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KPGA 투어 통산 5승을 노리는 프로 16년 차 베테랑 모중경(41·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4언더파 68타로 김성용(36·캘러웨이) 등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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