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오후 충주경찰서(서장 김철문)를 방문하여 정보안보외사과 임종대 경위의 특별승진 계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윤희근 청장은 악성사기, 마약 근절에 이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국민체감 3호 약속’으로 지정했고, 이와 관련하여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를 한 노조원을 검거한 유공으로 정보안보외사과 임종대 경위가 경감으로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형사과 장수화 경위와 홍두선 경위도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임용식을 마친 후 2022년 베스트 지구대·파출소로 선발된 연수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찰청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통해 추천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수요, 범인검거 등 현장조치, 주요 정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베스트 지구대로 연수지구대를 선정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당당하게 불법에 대응하는 법 집행과 함께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 국가의 법치를 수호하고 공정한 가치를 구현하는 경찰조직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별단속 기간 동안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