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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2연승? 박상현 첫 우승?'…볼빅-힐데스하임 오픈 21일 개막

기자명 유미나
  • 골프
  • 입력 2012.06.19 06:18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다섯 번째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아시안투어 대회인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골프 시리즈(총상금 30만달러, 우승상금 6만달러)'가 다가왔다.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이 오는 21일부터 나흘 간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C.C. 타이거·스완 코스(파72·718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내로라하는 국내외 투어 선수 156명(코리안투어 105명, 아시안투어 44명, 초청선수 7명)이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컵을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일 메리츠솔모로오픈 우승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와 상금랭킹 2위 박상현(29·메리츠금융), 지난해 KGT 대상 수상자 홍순상(31·SK텔레콤) 등 국내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최진호는 올시즌 매경오픈 예선탈락과 발렌타인챔피언십 공동 38위, SK텔레콤오픈 공동 37위의 성적으로 다소 부진한 듯 보였다. 하지만 직전 대회인 메리츠솔모로오픈 우승으로 그의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올시즌 순수 국내파 선수 중 유일한 우승자인 그가 2개 대회 연속으로 남자 골프의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최종상금랭킹 2위에 올랐으나 우승이 없었던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거두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2009년 10월 에머슨퍼시픽힐튼남해오픈 우승 이후 2년 8개월 만에 3승을 노리고 있다.


그 외에도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신인들의 당찬 도전이 예상된다. 김승혁(25·현대스위스)과 윤정호(21·메리츠금융)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NH농협오픈에서 준우승한 김승혁은 올시즌 GS칼텍스매경오픈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올시즌 상금랭킹 15위에 올라 있어 우승이 머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윤정호도 루키해인 지난해 KPGA선수권 2위를 비롯해 상금순위 15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시즌 생애 첫 우승을 일구겠다는 각오다.

이번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은 21일부터 전 경기를 J골프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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