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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직원 금요일이면 1시간 전 퇴근하는 간부 공직자가 있는가 하면 ...

충남도 공직기강 해이 도 넘어...

기자명 박관순
  • 인터뷰
  • 입력 2018.04.27 11:05
  • 수정 2018.04.27 11:17

 

충남도청 사진 네이버 캡처
충남도청 사진 네이버 캡처

 

[스타트뉴스=박관순 기자]=충남도 일부 공직자들이 도지사 공백과 관련 공직기강 해이가 도(度)를 넘어 섰다는 지적이다.

일부 충남도청 직원들이 점심시간 30~40분 전에 이미 구내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고 있거나 외부로 나선다는 증언이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에도 사무실에 업무를 보지 않고 도청 로비에서 차를 마시거나 청사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직원들을 수시로 목격했다는 것.

특히 금요일이면 1시간 전 퇴근하는 간부 공직자가 있는가 하면 점심시간은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1시 30분까지 라는 발언도 서슴없이 발언하는 직원까지 있다는 주장이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로 이전 6년째를 맞이해 공직자의 피로 도는 도민들도 공감하고 충분히 납득할 만한 행동 이지만 모범이 돼야 할 공직자의 자세는 아니라는 것이다.

도지사 공백으로 어수선한 충남도 행정을 바로 세우고 불안한 충남도정을 바로 세워야 하는 것이 남궁 영 도지사 권한대행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는 여론이다.

앞서 남궁 영 도지사 대행은 "안희정 전 지사 사태이후 충남도청 직원들의 심리상태가 많이 안정 된 것 같아 보인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도정은 차질 없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도정안정화에 대한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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