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시설과 의료진,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갖춘 차움과의 협약을 통해 동부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체크는 물론 차움의 첨단 스포츠메디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또 부상선수의 체계적인 재활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운동 중 부상으로 정형외과 시술이 필요한 선수가 발생시 차병원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스포츠의학 센터인 '앤드류스 인스티튜트(Andrews Institute)'의 집중 재활 치료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성인완 동부 단장은 "항상 부상의 위험이 있는 농구 종목의 특성상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헬스 케어 시스템을 보유한 차움의 관리를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중언 차움 원장은 "미국 최고의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첨단 스포츠메디슨 서비스를 농구 최고의 명문구단인 동부 선수들에게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스포츠 손상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식단 관리 등의 토털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