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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상반기 마지막 대회 여왕은?

기자명 유미나
  • 골프
  • 입력 2012.06.14 08:29

 
[골프=유미나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7번째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5일 제주 엘리시안 CC(파72·644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투어는 올시즌 개막전인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까지 총 6개 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지난해보다 1억원 늘어난 5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롯데 칸타타 오픈을 통해 7년 만에 첫 트로피를 차지한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은 내친김에 2연패를 노린다. 단숨에 상금랭킹 3위까지 올라선 정혜진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할 경우 1위까지 내다볼 수 있다.

정혜진은 "우승하고 축하 전화를 정말 많이 받았다. 시상식을 하는 잠깐 사이에 문자가 150개나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고 당시의 감격을 전한 뒤, "샷 연습에 주력하면서 정확도를 기르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반기 KLPGA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인 김자영(21·넵스)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정혜진에게 밀려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샷 감각이 좋다. 평균타수(8위)와 평균 퍼팅(6위), 페어웨이 안착률(12위) 등 샷 관련 대부분 분야에서 상위권에 포진돼 있다.

"경기를 하고 나서 충분히 쉰 적이 없어 굉장히 피곤한 상태"라고 말한 김자영은 "제주도에 계속 남아 쉬면서 회복하고 있고 경기 감각이 괜찮아 상반기 마지막 시합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상금랭킹 4위 김하늘(24·비씨카드),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예정(19·에쓰오일), 홍란(26·메리츠금융), 정연주(20·CJ오쇼핑), 김혜윤(23·비씨카드), 양수진(21·넵스) 등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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